둘다 무손실 음악 파일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음악 애호가 사이에서는 음질의 차이가 있느니 없느니 하는데 디지털 이론상으로는 동일한 데이터이고 저장방식만 다르다.
WAV(WAVeform audio format)
Microsoft 와 IBM이 개발한,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RIFF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주로 PCM 데이터를 저장할 때 사용 한다.
무손실, 무압축. 과거 CD에 기록된 음악을 무손실, 무압축으로 파일로 추출한것과 동일하다.
4GB의 용량제한이 있다. 그래서 WAV 파일의 컨테이너도 Wave64, RF64 규격 등이 있다.
특징 : 대부분의 장비에서 인식한다. 단, 특이한 컨테이너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샘플링 비트, 주파수 설정에 따라서 인식을 잘 못할 수 있다.
파일 확장자는 .wav를 주로 쓴다.
AIFF(Audio Interchange File Format)
Apple Inc. 가 게임회사인 Electronic Arts가 가지고 있던 Interchange File Format(IFF)이라는 기술을 활용하여 공동 개발한 포멧이다.
IFF 에 Audio를 붙여서 AIFF라고 부른다.
WAV와 동일하게 무손실, 무압축
왜곡된 비교지만 Android, iOS 의 차이 같이 동일한 기능을 하는 것을 애플이 새로 표준을 만들었다 보면 된다.
특징 : 현재는 대부분의 장비에서 인식한다. 그러나 호환성은 WAV보다는 떨어지는편. WAV 보다 용량이 좀더 클 수 있다.
파일 확장자는 .aiff, .aif, .aifc를 사용한다.
큰차이
- 만든회사가 다르다.
- 오디오 데이터를 제외한 기타 정보들의 양, AIFF 가 기타 정보들이 더 많다.
공통점
- 오디오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둘다 무손실로 기록한다.
* 결론 : 특이한 형식의 옵션을 사용하지 않으면 왠만한 환경에서 무조건 재생 된다.
* 특이한 형식의 옵션을 사용해 저장하면 특정 프로그램 또는 특정 오디오 재생 기기에서 인식을 못한다. (행사 진행시 많이 자주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