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테크놀러지를 이용해 스스로 고쳐지는 바이닐

나노테크놀러지는 많은 기술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의학 부터 빅데이터까지 모든 산업 기술과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기술을 Vinyl에 접목하는 시도가 시작 되었다.

Vinyl재료는 40년대 이후에 거의 변화하지 않았는데, 지난 대만에서 열린 Hi-End Audio Show에서 일본의 Ulvac 이라는 회사가 Molybdenum으로 나노코팅된 레코드를 샘플로 선보였다.

 

Molybdenum은 반도체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라 하며, Ulvac은이 기술로 Vinyl Record를 콤방이, 스크레치, 정전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 했다. 열전도성 문제도 해결하여 Vinyl의 휘어짐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을거라 본다.

 

이 기술은 Ulvac의 대만 부사장 Clare Wei가 지난해 Vinyl레코드를 듣기 시작한뒤 개발이 되었다. Wei는 이 프로젝트에 464만 달러(현재 한화 약 60억)이상의 연구 개발 비용을 투자했고, 미국, 일본, 중국, 대만에서 특허권을 획득했다 한다.

 

이 기사에 따르면 상당히 내구성이 좋은 Vinyl이 나올 수 있다는데 가성비가 중요할 듯 하네.

얼마까지 생산 단가가 떨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