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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코러스를 만드는 비밀을 알고 있나? 그것은 대비(Contrast)이다. 실제로 영향을 주도록 이 대비를 극대화 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다음은 이를 위한 최상의 9가지 요령이다.
By Josh Bonanno
수천명과 함께 음악 페스티벌에서 듣거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혼자 앉아 있는 경우에도 거대한 코러스가 스피커에서 갑자기 나올때, 확실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모든 프로듀서와 믹스 엔지니어가 항상 자신의 코러스를 더 크고 더 영향력 있게 만들고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을 찾는 이유가 있다. 우리 귀는 그런 순간에 끌리고, 우리 뇌는 더 듣고 싶어한다. 그래서 청취자들은 계속해서 오게 된다.
그런 순간을 왜 크게 느끼게 만드는 걸까? 여러분의 제작과 믹스에서 그런 순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그런 느낌의 배경을 파해치고 당신의 코러스가 비슷하게 거대하게 느껴지도록 실용적이 방법을 제공해 보겠다.
대비(Contrast)와 투시(Perspective)
무엇인가를 거대하고 주목을 끄는 것으로 느끼게 하는 과학적 기초는 투시와 대비 개념에서 시작된다. 무엇인가를 크게 인식하려면 그것이 얼마나 큰지 이해하기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더 작은 것과 대비시키는 것이다. 마치 나무의 높이를 인간이 옆에 서 있는 것 없이는 인식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음악과 노래의 특정 부분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만약 곡 내의 모든 것이 거대하게 느껴지길 원한다면, 대비가 없어져 모든 것이 영향력 없이 들릴 수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제작과 믹싱에서 대비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음성에서 대비를 만들기 위한 끝없는 기술, 팁 및 노하우가 있으며, 아래에서 내가 선호하는 몇가지를 안내하겠다. 우리 귀가 대비를 인식하는 데 중요한 3가지 방법이 있으며, 당신이 제작과 믹싱을 할 때 기억해야 할 가치 있는 것들이다.
음량크기(Loudness), 음조(Tone), 너비(Width)
우리의 귀는 이러한 세가지 요소를 통해 무엇을 듣고 있는지, 물체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우리 뇌에 전달한다. 원시적이고 생물학적인 수준에서 이것이 우리 주변 세계를 탐색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우리가 눈을 감고 누군가가 말하고 있는지, 그들이 어디에 서 있는지, 심지어 얼마나 먼 거리에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귀는 항상 이러한 영역에서의 변화(즉, 대비)를 감지하려 노력한다. 여기서 과학 수업을 제공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귀가 어떻게 듣는지를 알면 곡에서 청취자의 주의를 끌고 영향을 주는 순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어느정도 대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대비가 너무 강하고 과감하면 실제로 청취자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고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대비 슬라이더를 모두 올린 사진을 상상해 보자. 그림은 눈에 뜨지 않게 변하고, 촌스러우며, 전체 구도에서 떨어져버린다. 오디오 예시로 설명하면, 정적인 공간에서 누군가가 크게 소리치면 날카로운 대비로 인해 모든 사람의 주의를 끌 것이지만, 아마도 좋은 방법은 아닐 것이다. 여러분의 제작에서 대비를 만들 때 이 점을 염두해 두자. 우리의 귀는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조금만으로도 충분하다.
Loudness
무엇인가를 더 크게 느끼게 하는 가장 쉽고 명백한 방법은 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누군가의 이름을 크게 불러서 그들의 주의를 빨리 끄는 이유가 있다. 우리의 귀는 더 큰 소리에 민감하며, 이로 인해 주의를 빨리 끄는 경향이 있다.
1. 음량 조절 자동화(Automate Volume Rides)
코러스를 두드러지게 만들기 위한 고전적인 믹싱 기술 중 하나는 믹스 버스 또는 최종 출력 단계에서 코러스의 음량을 1dB올리는 것이다. 단순히 마스터 페이더를 1 또는 2dB 올리는 방식으로 마스터 페이더의 음량을 자동화하면 된다. 놀랍게도, 이것이 종종 작업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다. 아래는 코러스의 음량을 1dB 올려서 변경한 노래와 변경하지 않은 노래를 비교한 A/B 비교이다. 미세하지만, 코러스가 시작되는 0.24에서 청취자가 더욱 강조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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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게 연주(Play Louder)
만약 프로듀서로서 프로세싱중에 출력을 더 크게 만드는 것과 같은 믹싱 조작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프로덕션 내에서 음량을 활용하여 대비를 만들 수 있을까?
악기 부분 또는 MIDI velocities의 부분들을 고려하고, 그것들을 실제 연주처럼 처리하는 것이 좋다. 밴드가 무대에서 라이브로 연주할 때, 코러스 부분에서는 흥분으로 인해 더 강하게 연주하고 더 크게 소리낼 가능성이 높다.
당신의 프로덕션에서도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자.
플러그인이나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간단히 MIDI velocities를 프로그래밍하여 코러스에서는 저절로 더 크게 소리나도록 하자. 라이브 악기를 연주할 때도 해당 섹션에서 더 많은 에너지로 연주하고 프로듀싱 하면 코러스의 인식된 음량을 트랙에 빌드할 수 있다.
음조(Tone)
노래에 대비를 만들고 코러스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코러스에서 음향적으로 특정 요소를 더 밝게 만드는 것이다. 소음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귀는 음향적 변화를 듣고 무엇에 가까운지 먼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항상 음향이 우링게 가까워짐에 따라 음조 무게(더 많은 저음과 고음)가 "증가"하거나, 멀어지면 음조가 "얇아짐"(덜 무겁고 바디감이 없으며 상세한 고조파가 줄어듦)을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3. 고음 및 저음 부분과 음성 추가
편곡 관점에서 이를 처리하는 훌륭한 방법은 코러스에 극단적인 고음과 저음을 확장하는 악기나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코러스가 노래의 가장 풍성한 부분으로 느껴진다. 예를 들어, 노래에 미묘하게 Shaker 또는 Tambourine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코러스에 추가적인 리프트를 줄 수 있다. 추가된 고음은 저점에서 감지되는 주파수를 초과하여 코러스를 띄우게 만든다. 또한 코러스 중에서 추가적인 베이스 기타 또는 저주파 요소를 레이어링 하면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코러스를 더욱 조밀하게 만들 수 있다.
각 노래 부분의 편곡과 연주를 고려할 때 이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간단히 한 옥타브 높거나 낮게 연주하거나 코드를 다르게 설정하면 노래 전체에 동적 변화를 만들어 코러스를 띄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 기술을 잘 활용하는 노래 중 하나는 JP Saxe의 If The World Was Ending이다. 첫 번째 코러스에서 피아노가 한 옥타브 내려가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로써 코러스는 노래 부분과 비교해서 더욱 강조된다.
https://youtu.be/1jO2wSpAoxA?si=lqJnfTWSYKeQbhvY
4. 고,저음을 하모닉스로 보완
곡의 편곡을 조정하지 않고 믹싱 중이라면, 플러그인 프로세싱을 사용하여 코러스 섹션에 추가 주파수를 놓을 수 있다. Abbey Road Saturator와 그 독특한 Compander 기능과 같은 플러그인은 컴프레션, 익스팬션, 하모닉스를 통해 추가 고주파수 내용을 추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편곡을 조정하지 않고도 코러스 요소에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낮은 주파수에 적용하여 Waves R-Bass 또는 Submarine과 같은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코러스의 저음과 대비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플러그인 중 하나를 킥 또는 베이스에 적용하여 코러스에 들어갈 때 인공적으로 높아진 저음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이것은 얇은 벌스와 음향적 대비를 만들 수 있다. 아래의 예제2에서 0:14에서 코러스가 시작될 때 들을 수 있다. 킥과 베이스가 팽창되어 노래에 더욱 강력한 기반을 만들어 낸다.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이 노래와 같이 조금 과한 효과일 수도 있지만, 그 효과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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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퀄라이저 조작 자동화
코러스에서 음조 대비를 만드는 최종 믹싱 기법 중 하나는 EQ 조작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Renaissance EQ를 사용하는 이유는 빠르고 시각적인 특성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플러그인도 작동한다. 이 과정은 간단하다. 트랙에서 주요 요소를 찾고 곡 전체에서 그들의 음색을 변경하여, 미묘하거나(또는 그렇게 미묘하지 않게) 증가와 음색 변화를 준다. 예를 들어 벌스에서 연주되는 피아노나 기타가 완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코러스가 시작될 때 5kHz 에서 1-2dB 정도의 미세한 부스팅은 코러스를 돋보이게 하고 나머지 믹싱 밸런스를 완전히 변경하지 않고도 에너지를 끌어올려 줄 수 있다.
다시, 이것은 미세한 예제이지만, 아래의 오디오에서 들을 수 있듯이 8kHz 영역에서 단순한 2-3dB의 부스팅이 0:24에서 전환되는 코러스를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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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Width)
대비(Contrast)를 만드는 세번째 요소는 곡의 너비(폭,width)에 있다. 종종 넓을수록 좋다고 느끼지만, 어떤 요소를 좀 더 좁게 유지하는 것이 다른 요소를 훨씬 더 넓게 느끼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너비를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작 수준에서 시작한다. 저절로 좁게 느껴지길 원하는 노래 부분, 예를 들어 벌스와 같은 부분이 디자인적으로 좀 더 좁게 유지하면 코러스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6. 더블 트래킹(Double Tracking)
이것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코러스에서 본연의 연주를 두번 또는 세번 녹음하여, 왼쪽과 오른쪽으로 하드 팬을 통해 소리를 집어넣는 것이다. 이 중복 및 삼중 반복이 리드 보컬 라인 또는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신디사이저 또는 이 모든 것에 도입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단일 소스가 높고, 더 넓어지며 청취자를 둘러싸는 느낌이다.
7. 공격적인 패닝(Aggressive Panning)
스테레오 스팩트럼과 폭 대비를 사용한 좋은 예는 인기 있는 AC/DC 노래 Highway to Hell에서 볼 수 있다. 이 노래의 벌스에서는 스테레오 스프레드의 일부만 사용되고 있으며, 코러스에서야 스테레오 이미지 오른쪽에 어떤 것이 들어오는 것을 듣는다. 이것은 "조금이 더" 접근법의 좋은 예이며, 수십 개의 레이어 필요없이 코러스를 거대하게 만든다.
8. 움직임과 변조(Movement & Modulation)
코러스에서 폭과 대비를 높이는 창조적인 방법 중 하나는 Waves Kaleidoscopes와 같은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변조와 움직임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조 도구를 사용하는 재미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다룬 적이 있으며, 이러한 방법 중 많은 것들이 특이 이 상황에서 아주 잘 작동할 것이다. 특히 스테레오 폭 도구로 Flanger를 사용하는 예제2에서 이야기한 방법이 좋다.
아래에 그 예제가 있다. 노래의 코러스에서 리듬 기타 트랙에서 Kaleidoscopes의 코러스 효과를 0:14에서 시작하도록 자동화하면 스테레오 스펙트럼이 활짝 열리고 더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노래 전체가 더욱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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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폭(width)를 얻기 위한 또 다른 기술은 Brauer Motion과 같은 자동 패닝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hi-hat 또는 Shaker loop와 같이 움직임이 없는 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코러스 중에 미묘하게 (또는 그다지 미묘하지 않게) 패닝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은 움직임과 에너지를 더욱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깊이와 너비의 인식을 더해줄 수 있다.
아래 예시에서 Tambourine을 들어보자, 정적인 템버린은 목적있이 사용되지만 자동 패닝을 추가하면 해당 섹션에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와 리프트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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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폭 자동화(Automate Width)
믹싱 시, 코러스가 들어가는 동안 대비적인 폭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이 있으며, 그것은 S1 Stereo Imager를 사용하는 것이다. 믹스 버스에 S1을 삽입하고 코러스에 맞게 폭 슬라이더를 조금 늘릴 수 있도록 자동화하자. 대로는 코러스를 열고 더 크게 느끼게 만드는 데 그 작은 조작만 필요할 수 있다. 아래에서 이것의 예를 들을 수 있다. 추가된 폭은 위상 변화와 소리가 탁한 느낌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때로는 그게 재미있는 부분일 수 있다. 어쨌든,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특히 전체 믹스에서 사용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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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어기는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우리는 이야기한 대비와 투시의 기본 이론을 사용하여 음악에 추가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코러스를 거대하게 느끼게 할 수 있는 무수한 방법이 있다. 이 렌즈를 통해 사물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기술은 무한해진다.
기억해라, 더 큰 것이 항상 더 나은것이나 강력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대비를 반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요소들이 빠져나가고 더 작아지는 코러스를 만들면, 때로는 청취자가 예상한 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놀라움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것을 시도해보고 코러스를 더 흥미롭고 주목할 만하게 만드는 방법을 확인해보자!
Josh Bonanno 는 믹싱엔지니어, 프로듀서, 맥주 애호가로 테네시 내쉬빌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업을 듣고 그가 하는 일에 대해 더 알아보려면 joshbonanno.com 을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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