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며 한글로 옮긴다. 원문은 아래 링크
https://blog.pioneerdj.com/features/how-to-record-your-next-dj-mix/
How to record your next DJ mix - Pioneer DJ
Choose a title, and maybe a pic A mix with a title is automatically more interesting than one without. It doesn’t have to be anything fancy, just something to pique interest and hint at what’s inside. Whether it’s something specific, like “Old 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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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 녹음은 때로는 스트레스를 유발할수도 있지만 몇가지 명확한 계획과 최상의 실천 방법을 생각하면 재미있고 생산적인 과정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DJ에게 믹싱은 놀이의 한 형태로, 음악과 연결하고 친구와 함께하거나 혼자 즐기는 방법이다. 믹스를 오랫동안 해온 경우 움직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음악을 사랑하며 선택과 연결을 반 자의적으로 만들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현재의 순간에서 심지어 스스로를 놀라게 할 수 있는 선택을 한다. 이러한 창의적이고 이완된 상태가 우리가 DJ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나 믹스를 녹음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 일 수 있다.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던 것이, 붉은 버튼을 누르면 전체 과정이 갑자기 긴장되고 복잡해진다. "지금 무슨 음악을 듣고 싶을까?"라는 간단한 질문 대신 "이게 진짜 나의 DJ 사운드인가? 이 트랙 중 어느것 하나라도 좋아하는 건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와 같은 불안한 생각이 떠오른다.
경험이 풍부한 DJ라도 만족스러운 믹스를 한시간 녹음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을 때가 있다. 훌륭한 믹스를 얻기 위해 여러 테이크를 시도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마침내 끝날 때에는 이 모든 과정이 재미있는 주말 프로젝트보다는 Sisyphean 작업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분에게 그렇게 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믹스를 팟캐스트 시리즈, 친구들과 공유, 또는 자신의 믹싱 기술을 듣고 향상시키기 위해 녹음하더라도 목표는 재미있고 생산적인 과정이어야 한다.
다음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이다.
곡 평가하기
무슨 개념도 없이 방대한 플레이리스트나 여러개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자. 럭셔리한 속도로 라이브러리를 둘러보는 시간을 내보자. 그리고 그 순간 당신에게 말을 거는 어떤 곡이든 선택하자.
너무 생각하지 말자. 나중에 선택을 다듬을 수 있다. 지금은 그냥 넓은 범위로 던져보고 어떤 것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상상속의 청중에게 멋지거나 인상적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 너무 생각하지 말자(청중이 있다면). 대신 각 트랙이 당신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 지에 더 집중 하자. 정리의 전문가 Marie Kondo의 말을 인용하자면 : "기쁨을 불러일으키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선택하자. 그렇지 않다면 옆에 둬라.
자세히 알지 못하는 곡을 따로 둬라. 믹스의 맥락 밖에서 그들과 친숙해지자. 그들은 스마트폰에 넣어보자. 요리하거나 청소하거나 운동하면서 그들을 들어보자. 믹싱하지 않고 트랙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더 집중하게 되며, 그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 에너지 레벨, 브레이크다운 시점, 어떤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지 - 그리고 그들과의 개인적인 연결을 더 명확하게 형성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 곡을 믹스에 포함하고 싶을 만큼 그 곡을 좋아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느슨한 컨셉 시도하기
믹스 녹음에 대한 이상한 점 중 하나는 당신이 믹스를 듣게 될 관객(즉, 믹스를 듣게 될 누구든지)이 있지만 그들을 볼 수 없으며 그들이 정확히 누구인지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통적인 의미로 그들에게 연주할 수 없다.
이를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는 상상속의 관객을 선택하는 것이다. 당신이 기억에 남는 파티의 관객에게 연주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또는 특정한 친구나 친구 그룹을 위해 연주하고 있다고 상상하고 그것을 선택에 반영하자. 혼자라면 언제나 DJ를 하면서 느끼는대로 환경과 기분을 기반으로 해보자. 믹스를 녹음한 시간과 장소를 문서화 하려고 노력하자. - 그 실제 장소에서 그 실제 시간에 어떤 음악이 딱 맞았는지. 이러한 세부정보는 믹스를 더 현실적으로 느끼게 만들고, 관객이 특별히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해도 믹스를 보다 현실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당신의 믹스를 개인적인 이야기로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DJ로서 당신이 누구이며 무엇인지를 요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어느정도 항상 사실일 것이다. - 당신이 녹음하는 모든 믹스는 당신의 연습의 산물이며, 그것을 듣는 누구든지 당신이 하는 것의 샘플로 삼을 것이다. 그러나 믹스의 프레임워크로서 큰 개인적 이야기는 너무 넓고, 압박감이 크다. 목표가 당신의 DJ로서 본질을 완벽하게 나타내는 것이라면(무엇을 정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르는) 결과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정신적인 지침이나 시작점이 있다면 매우 도움이 된다. 때로는 이러한 것들이 맥락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의 믹스가 클럽이나 파티의 팟캐스트 시리즈 에피소드라면, 거기에서 연주하는 방식을 고려해 보자. 만약 자유로운 형식의 무료 라디오 방송에서 두시간의 쇼를 진행한다면, 그 형식에 내장된 자유를 활용하여 무대를 고려하지 않고 집에서 듣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외부 자극이 없는 경우에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찾아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Andrew James Gustav 가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가기 직전에 녹음한 "moving on" 믹스를 생각해 보자 (서포트 텍스트 : "안녕, 집주인 - 윗길밖에 없어"). 이것은 믹스에 대한 간단하면서 생각할만한 영감이다. 이 경우 Gustav는 그의 컨셉을 공개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듣는 이로부터 숨겨져 있더라도 이러한 종류의 컨셉은 믹스를 이끌고 그것에 개성을 부여할 것이다.
"라이브"로 열마나 연주할지 실험해보기
모든 DJ믹스는 어느 정도의 스펙트럼을 따른다. 한쪽 끝에는 완전히 실시간으로 무작위로 연주되며 사후 편집이 최소한이거나 전혀 없는 올 바이닐 믹스가 있다. 이것을 스펙트럼의 "라이브"쪽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다른쪽에는 완전히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것이 있으며, 모든 트랙이 콜라주의 클리핑이나 퍼즐 조각처럼 신중하게 배열되어 녹음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스펙트럼의 "스튜디오"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지는 DJ로서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함께 기술적인 측면도 많이 연관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DAW내에서 완전히 믹스하지만 진행하면서 무작위로 연주한다. CDJ에서 믹스하는 사람은 핫 큐, 사전 설정된 루프 및 연습된 블랜드와 같은 기능을 사용하여 믹스가 다른 Dj의 Ableton 믹스보다 어느 정도 "스튜디오" 쪽에 데 가깝게 느껴질 수 있다.
개인적인 안정적인 영역이 어디에 있든 약간의 모험을 하는 가치가 있다. 두가지 접근방식 모두 시도해보기 전까지 상상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가능성이 있다.
녹음 방법을 철저히 익히자
실제 녹음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사용 가능한 기술과 취향의 문제이다. 컨트롤러로 믹싱하는 경우 소프트웨어에서 녹음 버튼을 누르는 문제일 수 있다. CDJ와 턴테이블을 사용하는 경우 믹서에서 외부 오디오 레코더를 통해 녹음하거나 DJM-REC와 같은 앱을 통해 녹음하거나, 혹은 사운드 인터페이스를 통해 컴퓨터로 오디오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떤 설정을 사용하든, 믹스를 녹음하기 전에 최대한 편안해져야 한다. 녹음한 믹스를 듣고 레벨이 너무 높게 조절되었거나, 디스크 공간이 중간에 부족해졌거나, 혹은 전혀 녹음하지 못한 것을 깨닫는것보다 더 나쁜 상황은 없다. 녹음 기술에 대해 충분히 익숙해져야 한다. 이러한 가능성은 심지어 당신의 머릿속에서 조차 고민되지 않아야 한다. 믹스 자체에 대해 생각할 것이 이미 충분하다. 녹음 프로세스는 마치 자는 듯이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전체 녹음을 시작하기 전에 테스트 녹음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는 사용하는 모든 입력을 데모하는 빠른 녹음으로, 10초에 몇분까지 어디에나 가능하며, 모든 것이 제대로 동작하고 음질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능한 한 자주 녹음하는 것도 좋다. 연습중일때라도 녹음하는 것은 실제 믹스 작업과는 별도로 기술적인 측면을 느긋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녹음을 하는 압박을 풀어줄 수 있다. 녹음중에 게임을 망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압박을 줄여줄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언제든지 유용한 믹스를 우연히 녹음할 수 있다. 아무도 듣지 않고 스스로만을 위해 즉흥적으로 만든 믹스는 계획과 의도가 많이 들어간 믹스보다 더 나을 수 있다.
음량 조절에 주의하자
실시간 믹스에서는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는 불완전한 부분이 녹음에서는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그 중 하나는 음량 수준이다. 한 트랙에서 다음 트랙으로의 음량 변동이 클럽에서는 녹음보다 명확하지 않지만, 녹음에서는 더 명확하게 들어온다. 따라서 음량을 가능한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레드로 믹싱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는 용납될 수 있지만, 클리핑이나 디스토션은 녹음된 믹스를 엉성하게 만들 수 있다. 믹스를 마친 후 전체 볼륨을 늘릴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녹음중에는 그린과 옐로우에 머물러 있자. 믹싱 중에 쉬운 방법은 좋은 출력 레벨을 선택하고 각 트랙의 게인 또는 트림을 조절하여 그 레벨에 도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옐로우의 긑에서 두 번째 불빛을 선택할 수 있다.
음악적 조화를 고려하자
많은 DJ들은 음악적 조화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 트랙간의 음악적 조화의 충돌은 믹스를 기차 충돌처럼 망치게 만들 수 있다. 사운드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것이 순식간의 불편함으로 지나갈 수 있다. 특히 충돌이 믹스에서 낮고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 경우이다. 그러나 녹음된 믹스에서는 트랙간의 음악적 호환성을 고려하는 추가 노력을 할 가치가 있다.
의심스러운 경우 새로운 트랙에서 멜로디나 하모닉 요소가 나타나기 전에 전환을 마칠 수 있다(뉴 트랙에서 그런 지점에 핫 큐를 설정하는 것이 편리한 몇가지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 그러나 음계에 맞춰 믹스하는 것은 익숙해지기 쉽고, 녹음된 믹스를 더 부드럽게(원하는경우) 더 전문적으로 들리게 만들 수 있다.
악기를 연주한 적이 없거나 음악 이론을 배운 적이 없더러라도 "음계"나 "조"와 같은 단어에 겁먹을 필요가 없다. 이 모든 것은 상당히 직관적이며, 특히 key detection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간단하다. - rekordbox의 내장 기능 중 하나이다. 어쨌든, 하모닉 믹싱 기술에 대해 깊게 파고들거나, 어떤 음계가 함께 어울리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이를 고려하면 녹음된 믹스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계획 vs 준비
어떤 사람들은 녹음된 믹스를 작은 세부 사항까지 계획하고 각 전환을 계획하고 연습한다.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레코드를 여럿 고르고 녹음 버튼을 눌러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기도 한다. 이 스펙트럼에서 아디에 속하는지는 개인적인 스타일의 문제이다. 그러나 중간 지점을 찾는 것을 권장한다. 느슨한 계획을 세우고 즉흥성을 남겨두며, 즉흥적으로 재미있게 연주할수 있도록 음악을 준비하자.
"준비"라고 하면 플레이리스트로 트랙을 구성하고 그들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rekordbox에서 그들의 비트 그리드를 모두 정리 했는지 확인하자. 중요한 순간마다 핫 큐를 설정하자 - 전환을 시도할 수 있는 지점이나 후크가 시작되는 곳 등을 표시하자. 그러나 트랙을 더 철저하게 준비할수록 순간적으로 생각하고 창의적인 결정을 내리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
녹음, 연습, 반복
몇번의 시도를 할 계획을 세우자. 매번 다른 시도를 해보자. 잘되지 않으면 조정하자. 각각의 녹음 이전에 불필요한 방해나 뜻밖의 놀라움을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컨트롤러나 DAW에서 믹싱하고 있다면 컴퓨터가 전원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알림을 일으킬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닫자. Wi-Fi 연결을 해제하고 핸드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그렇게 하면 비교적 만족스러운 믹스를 위한 녹음된 파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무리하는 단계에 시간을 투자하자
최종 녹음물에 얼마나 만족스러움을 느끼든, 녹음 이후에 가벼운 편집을 해야 한다. 몇 가지 간단한 편집 기술을 사용하면 자신이 자랑스럽게 공개하고 싶어하는 믹스로 만들 수 있다.
거의 모든 녹음된 믹스에서 정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볼륨 레벨이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레드로 녹음하면 안되며, 완성된 제품을 듣는 사람이 그것을 들은 것과 마찬가지로 크게 소리나야 한다. DAW나 오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전체 파일의 볼륨을 높이는 것은 빠르고 쉬운 해결책이다.
또한 레벨을 정규화(normalize) 하려고 할 것이다. 채널을 주의 깊게 관리했다 하더라도 믹스중 어딘가에서는 볼륨의 상승과 하강이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에너지의 감소나 급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또한 음향 편집에 경험이 부족한 경우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사용중인 DAW가 무엇이든지 특정 부분의 볼륨을 조절하는 방법을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YouTube에서 간단한 검색을 하면 된다.
여기서 설명하는 것은 사실 수동 컴프레션의 과정인데, 믹스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줄여 더 일관된 소리로 만드는 과정이다. 또한 DAW및 다른 소프트웨어의 플러그인이나 내장 기능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수행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컴프레션 기술은 믹스를 풍부하고 힘차게 만들어 깔끔하게 들리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믹스에서 일부 생동감을 빼앗을 수도 있다(결국 어느정도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여전히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믹스를 컴프레싱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결과가 전체적으로 더 나아 보이도록 소리를 컴프레싱하기 전과 후에 비교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논란일 수 있지만, 입문자 수준의 오디오 편집 방법은 다른 강력한 옵션을 제공한다 : 여러 다른 녹음 부분을 조합하는 것이다. 순수주의자들은 당신의 믹스가 실제 능력을 그대로 담아내야 하며,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끝부분 근처의 전환 부분에서 작은 오류가 있었다면 그냥 이렇게 받아들이거나 전체를 다시 녹음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논쟁의 세세한 부분에 대해 다루지 않을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믹스를 녹음하고 전체적으로 훌륭하게 느끼지만 약간 불편한 전환 하나 둘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만족스럽게 느끼는 것은 완전히 정상적이다. 그 부분을 바꾸려면 처음부터 다시 녹음할 수 있다. 또는 새로운 테이크를 녹음하여 원하는 대로 소리가 나게 한 다음 해당 부분을 원래 파일에서 교체할 수 있다. 이를 수행하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찾기 쉬운 특정 비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브레이크다운의 시작 또는 끝에 있는 첫번째 마디의 시작점을 선택하고 새로운 테이크를 이전 테이크에 붙이는 지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후시 편집을 허용하는지 여부는 개인 스타일 및 철학에 관한 문제로 완전히 당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것은 최종 초안으로 넘어가는데 잘 맞다. 하지만 먼저..
제목을 선택하고 사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목이 있는 믹스는 제목이 없는 믹스보다 자동적으로 더 흥미롭다. 꼭 복잡할 제목일 필요는 없고, 그냥 흥미를 자극하고 내용을 암시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Old School Garage Anthems 와 같이 구체적인 것이나 Winter Afternoon 과 같이 좀 더 추상적인 것이나 Auguest 2023 Promo Mix 와 같은 것보다 훨씬 호기심을 자아낼 것이다. 비슷한 팁으로, 믹스를 온라인에 게시하는 경우 해당 믹스와 함께 사용할 사진을 선택하자.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특별한 것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흐린 핸드폰 사진으로도 충분하다. 아이디어는 아직 듣지 않은 사람에게도 믹스에 개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완벽히 좋은 것과 적이 되지 않도록 하자
1998년, 지금은 폐간된 Muzik Magazine에서는 칠아웃 믹스 대회를 개최했다. 독자들은 믹스를 제출하고 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믹스는 잡지와 함게 제공되는 CD에 포함되었다. Matt Edwards, 현재는 Radio Slave로 알려져 있지만 당시에는 브라이튼에서 27세의 아마추어 였던 그는 적어도 하나의 분명한 실수가 들어간 믹스를 제출했다. 어느 시점에서 그는 잘못된 턴테이블을 멈춘 것처럼 보이며 어색한 침묵이 생겼다. 그는 대회에서 우승하고, 그의 믹스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컬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실수가 들어간 믹스를 다시 시도하려고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한가지 의문을 던진다. 어떤 DJ가 그들의 믹스의 불완전함을 용인할 수 없어서 훌륭한 믹스가 역사의 흙 속으로 묻혔을까? 그 불완전함은 DJ이외의 다른 사람을 얼마나 괴롭힐까? 자신이 대부분 만족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녹음을 발표할지, 아예 폐기하고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을지 선택해야 할 때, 그 믹스를 발표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존재하는 좋은 믹스가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믹스보다 낫다.
글쓴이 :Wil Ly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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