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프로덕션에서 트랜지언트(Transient)란 무엇인가? (iZotope Learn)

아마 엔지니어들이 스테어 드럼을 믹스에서 두드러지게 하려거나 기타의 픽 어택의 거친음을 줄이려 할때 Transients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트랜지언트가 정확히 무엇이며, 왜 믹스에 중요한지 아실지.

 

이 안내서에서는 트랜지언트가 무엇인지, 어떻게 들리는지, 그리고 다양한 처리 방법을 통해 트랜지언트의 소리를 조절하여 믹스를 더 전문적으로 들리게 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겠다.

 

What is a transient in audio? / 오디오에서 트랜지언트란 무엇인가?

오디오에서의 트랜지언트는 "전압이나 부하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회로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진동"으로 정의한다.

 

이제, 나는 언제나 그 클리셰적인 진술을 담담한 표정으로 타이핑 하고 싶었다 - 하지만 우리의 경우, 특히 아날로그 회로에서 오디오 신호의 동작을 설명할 때에는 그렇게 멀지 않은 내용이다.

 

디지털 녹음 관점에서 트랜지언트 현상을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

 

트랜지언트란 소리의 초기 피크로, Waveform 에서 첫 번째 뾰족한 부분을 의미한다.

 

트랜지언트를 본질적으로 리듬적인 요소로 생각할 수 있다. 심지어 우리가 리듬과 밀접하게 연관지을 수 없는 소리인 길게 지속되는 음표에도 해당한다. 음표가 어떤 Attack 형태로 시작된다면 - 즉, 조용한 상태에서 서서히 나타나거나 조용하게 사라지지 않는 다면 - 그 음표는 트랜지언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트랜지언트를 해당 소리의 절대적인 첫 부분으로 생각해보자 : 첫번재 드럼의 두드림 소리, 베이스의 첫 번째 슬랩, 기타의 첫 번째 피크 소리, 심지어 보컬의 소리나 플룻이나 혼의 어택 부분까지도 해당된다. 이는 일반적으로 음표의 실제 멜로디적 내용을 듣기 전에 발생한다.

 

What do transients sound like? / 트랜지언트는 어떻게 들리나?

트랜지언트가 어떻게 들리는지 궁굼할 수 있다. 실제로 들려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트랜지언트를 분리하는 방법도 알려줄 수 있다.

 

트랜지언트가 많이 포함된 소리를 가지고, 예를 이 드럼 파트를 가지고 복제하고 별도의 트랙에 놓아보자 : 

<링크가 깨져 있음>

 

두 트랙 모두에 Neutron 플러그인을 추가하고, Transient Shaper를 정밀(Precise)하고 날카로운(Sharp) 설정으로 설정하고, 그 중 하나의 트랙애서 극성(Plarity)를 뒤집어 본다.

<링크가 깨져 있음>

 

이제 Neurtron 인스턴스 중 하나의 트랜지언트 슬라이더를 약간 움직이면 어떻게 되는지 주목 해 보자 : 

https://fast.wistia.net/embed/iframe/nlut4otw6r?autoPlay=1 

Transient Audio Example

 

우리가 남은 것은 대략적으로, 물질의 트랜지언트 부분이다. 적어도 Neutron의 Transient Shaper가 각 드럼 타격의 트랜지언트로 정의한 내용이다. 이것은 트랜지언트가 신호의 나머지 부분과 다른 점을 보여준다. 이는 이 비디오에서 시각화 될 수 있다. :

https://fast.wistia.net/embed/iframe/tqfok9ojn9?autoPlay=1 

Transient Sustain in Neutron

 

이제 트랜지언트 부분과 신호의 나머지 부분 간의 차이를 분명하게 들을 수 있다.

https://youtu.be/KIt6h3Xo2z0

 

Are transients bad? / 트랜지언트가 나쁘냐?

노, 트랜지언트는 좋다. 음악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공간화하는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세 개의 어쿠스틱 기타를 왼쪽, 중앙, 오른쪽으로 패닝하여 폭넓게 들리게 만들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트랜지언트를 강조하는 것이다. 다음은 이 기타들을 살펴보자:

 

다음은 효과 없이 기타를 제시한 것이다.

https://soundcloud.com/izotopeinc/guitars-5/s-rrOrLKRzfCl

Guitars

 

여기서는 Neutron의 Transient Shaper를 사용하는 기타의 피크 어택을 강조한 상태이다.

https://soundcloud.com/izotopeinc/guitars-transient-widened/s-DGJxXzhAa07

Guitars, Transient Widened

 

두번째 예시가 더 넓게 느껴지지 않나? 그리고 변한 것은 트랜지언트를 어떻게 강조했느냐 뿐이었다.

 

하지만 좋은 것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빠르게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트랜지언트가 과도하게 많은 경우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두가지 주목할 만한 문제가 있다. :

 

지저분한 트랙. 트랜지언트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연주자가 각 음표를 어떻게 어택해야 할지 제어하지 못한 것처럼 혼란스럽고 전문적이지 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무작위로 트랜지언트를 강조하면 제작물이 아마추어틱하게 보일 수 있다.

 

열악한 최종 제품.특히 자신의 음원을 마스터링 하는 경우. 트랜지언트는 한계를 넘어설 때 가장 먼저 사라지는 요소이다. 그들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면 리미터가 그것들을 억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좋은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리미터를 사용하기 전에 피크 머터리얼과 평균 신호 간의 관계를 최적화 하기 위해 다양한 기교를 하용한다. 그러나 자신의 음악을 마스터링하는 경우 이러한 기교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최종 제품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지나치게 왜곡된 최종 제품이나 경쟁작보다 영향력이 떨어지는 곡을 만들 수 있다.

 

How to tame transients / 트랜지언트를 조정하는 법

일반적인 옛 방식의 컴프레션은 트랜지언트를 조절하는데 훌륭한 효과를 낼 수 있다. 76-스타일의 컴프레서는 필요하다면 트랜지언트를 완전히 억누를 수 있으며, 광학 회로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적인 컴프레서는 미묘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종종 보컬, 베이스, 기타와 같은 음원에 76/광학 조합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요한 점은 어택과 릴리즈 시간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이다.

 

Nectar에서 광학 컴프레서를 사용한 보컬에 대한 예시를 보자

<링크가 깨져 있음>

 

밴드별 압축 또는 다이나믹 EQ 역시 올바르게 사용할 때 유용하다. 특정 불편 주파수 범위(예:어쿠스틱 기타의 거슬리는 피크 어택)를 중심으로 압축 밴드를 조정하면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다.

 

아래에서 Neutron의 컴프레서를 사용하여 이를 실제로 볼 수 있다.

<링크가 깨져 있음>

 

트랜지언트 쉐이퍼는 보통 소재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지만, 어택 파라미터를 줄여서 트랜지언트를 조절하는 데에도 뛰어난 성과를 내놓을 수 있다. 다중 밴드 트랜지언트 쉐이핑에도 실험해보자. 다만 음향의 일체성을 파괴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다음에서 키보드에 멀티밴드 트랜지언트 쉐이핑이 효과적으로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링크가 깨져 있음>

 

병렬 컴프레션은 트랜지언트를 제어하는 데 훌륭한 방법이다. 다만 다소 직관과 반대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병렬 컴프레션은 원본 소리의 충격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더 조용한 신호를 레벨업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은 보컬, 드럼, 심지어 전체 믹스에 병렬 컴프레션을 사용하는 이유이다.

 

병렬 컴프레션은 믹스에 무거움을 더해주지만, EQ 밸런스를 크게 깨지 않게 해줄 수 있다. 이는 효과 자체가 동적이기 때문이다.

 

한번 트랙에 병렬 컴프레션을 적용하면 트랙의 볼륨을 낮추어도 충격이 크게 감소하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소리를 줄이면 초기 트랜지언트도 줄어들지만, 여전히 에너지가 줄어들지 않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레벨을 조절하면서 과도한 왜곡 없이 마스터링하는데 언급한 그 팁과 기교들을 기억하는지? 엔지니어들이 때때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Saturation은 트랜지언트를 둔화시키면서도 충격을 약화시키지 않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럼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

 

Ozone의 Exciter를 사용하여 드럼에 이러한 원리를 보여주겠다.

https://fast.wistia.net/embed/iframe/w01m536x9z?autoPlay=1

 

Exciter를 추가할 때 음량 미터의 큰 변화는 없었음을 주목하자. 사실, 단기간 LUFS 관점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그런다음 Plugin Alliance의 Metric AB 미터로 이동했다. 이 미터는 PLR 측정치를 보여주는데, 이는 크레프트 팩터(피크 레벨과 평균 레벨 사이의 비율)와 유사하다. 처리된 드럼이 음량이 약간 낮게 측정되었지만(실제로는 saturator 처리를 통해 더 균등하고 좋게 들림), PLR은 실제로 낮아져서 더 작은 다이나믹 레인지 또는 크레프트 팩터를 가진 것을 의미한다.

 

이 미터를 통해 낮을수록(즉, 0에 가까울수록) 더 압축된 음색임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saturation은 더 압축된, 트랜지언트가 덜 강조된 사운드를 만들어 내면서 여전히 충격적으로 느끼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이 saturation이 제공하는 부분이다.

 

다만, Exciter에서 오버샘플링을 확인하여 앨리어싱을 덜 도입하도록 주의해야한다.

 

Start shaping transients in your mix / 믹스에서 트랜지언트를 조절하기 시작하자

이제 트랜지언트를 정의하고, 어떻게 들리는지 보여줬으며, 임팩트를 희생하지 않으면서 트랜지언트를 조절할 수 있는 여러 유용한 방법을 알려줬다. 이제 이러한 기술들은 여러분의 작업 흐름에 적용할 차례이다. 다음 세션에서는 Neutron의 트랜지언트 쉐이퍼를 사용하여 악기의 폭을 더 넓게 만들거나, 믹스에 지나치게 강조되는 트랜지언트를 조절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캡틴 플래닛의 몇 마디로 마무리 하겠다. "the power is yours."